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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미 김용우 기자] 센터진의 중요성을 일깨운 경기였다. 신영석, 박상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가 LIG손보를 제압하고 시즌 2연승을 달렸다.
우리캐피탈은 8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LIG손보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7-25 25-17 25-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LIG손보를 상대로 전패를 당했던 우리캐피탈은 프로 첫 승리까지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로써 우리캐피탈은 시즌 초반 대한항공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초반 기선부터 우리캐피탈이 잡았다. 우리캐피탈은 1세트 고비 때마다 터진 숀 파이가의 득점포와 함께 블로킹 6개를 잡아내며 듀스 접전 끝에 27-25로 세트를 가져갔다.
우리캐피탈은 2세트에서도 박상하와 파이가의 연속 블로킹과 함께 김정환의 서브 에이스, 신영석의 속공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16-12서는 박상하의 오픈 공격과 강영준의 블로킹, 이경수의 공격범실이 이어지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 들어 우리캐피탈은 김요한의 공격 범실과 함께 송병일, 강영준의 블로킹이 위력을 더했다. 16-13으로 리드한 우리캐피탈은 김정환의 오픈 공격과 강영준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경기를 매조지 했다.
이날 경기서 우리캐피탈은 손 파이가가 12득점(블로킹 2개), 강영준이 11득점(블로킹,서브 2개), 김정환이 14득점(서브 1개)으로 맹활약했다. 블로킹 수에서도 17-3으로 일방적으로 앞섰다.
반면 LIG손보는 페피치가 20득점(서브,블로킹 1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센터진에서 싸움에서 완패하며 개막 이후 2연패를 당했다.
[우리캐피탈 선수들.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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