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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2PM 출신 가수 박재범이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을 향한 열띤 응원을 전했다.
박재범은 8일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을 인천공항에서 직접 만나, 선전을 기원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입국하자마자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하는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을 만난 것.
박재범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의 부회장이자 이번 대회를 이끌어갈 장춘배 단장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는 한편, 한 선수 한 선수 일일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재범씨는 입국하자마자 바로 한 걸음에 달려와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달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선수단에게 큰 기운을 북돋아 줬다"고 고마워했다.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며, 박재범은 자신을 모델로 제작된 아이폰4 케이스의 수익금 일부를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과 포즈를 취한 박재범. 사진제공 = 싸이더스HQ]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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