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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수영의 팬클럽 '류수영 사랑모임'이 류수영의 어깨에 힘을 실었다.
'류수영 사랑모임'은 군 제대후 2년 6개월만에 MBC 새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류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자비를 모아 촬영장에 뷔페 200인분을 대접했다.
지난 8일 촬영장을 방문한 팬클럽은 "안방극장의 대표선수가 돌아왔다. 군 제대 후 첫 작품! 대박을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해 류수영을 감동케 했다.
팬클럽의 정성에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송승헌, 김태희 등 출연진들은 오랜만의 깜짝 만찬을 즐기며 행복해했다는 후문.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 측은 "류수영이 팬들이 자신을 위해 차려낸 만찬을 보며 행복감과 감동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류수영의 팬들의 깜짝 선물로 인해 출연진과 스태프들 또한 앞으로의 일정에 의기투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이 프린세스'에서 류수영은 잘생긴 외모에 기품 있는 목소리를 가진 전도유망한 고고사학과 교수 남정우 역으로, 이설(김태희 분)이 유일하게 믿고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내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
[팬클럽의 정성에 행복해하는 류수영(위), 류수영의 팬클럽이 대접한 뷔페를 즐기고 있는 송승헌. 사진 = 커튼콜제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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