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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연기 도전에 나선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대통령 아들로 등장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성민은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 2TV ‘프레지던트’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도전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첫 촬영부터 대선배님들과 하게 돼 긴장을 많이 해 온몸에 담이 결릴 정도였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그러나 예전부터 연기가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멤버 동해도 연기하고 있는데 가정형편이 어렵게 나온다. 전 대통령 아들로 나오기 때문에 반찬 부터가 동해와 다르더라. 동해가 대우가 다르다고 부러워 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성민은 드라마에서 대선 후보자이자 훗날 대통령과 영부인이 되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아들 장성민으로 출연한다.
연기연습을 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동해와는 상대배역을 서로 해주면서 대사를 외우고 있다. 서로 토론도 하며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프레지던트’는 대권에 도전하는 젊은 정치인 장일준을 중심으로 한국대통령의 대통령 선거과정을 그리며 권력 투쟁 안에서의 인간적인 고뇌와 야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최수종, 하희라, 변희봉, 강신일, 양희은, 김규철, 제이, 왕지혜, 성민 등이 출연하며 ‘도망자 플랜비’ 후속으로 12월 1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첫 연기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한 슈퍼주니어 성민,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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