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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연극무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 솔비의 민낯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솔비와 함께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솔비의 연습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솔비는 회색 헐렁한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오른팔을 쭉 뻗어 권투자세를 취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매와 표정이 진짜 권투선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눈빛이 남다르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 듯” “진짜 민낯이네. 발랐는데 안 바른 척 하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다” “다크 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기동 체육관’은 어느 날 갑자기 권투를 하고 싶다며 체육관에 찾아 온 청년 이기동(김수로 분)과 권투영웅이었지만 모든 걸 포기하고 체육관 관장으로 사는 이기동(김정호 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솔비는 이 연극에서 여고생 복서 탁지선 역을 맡았다.
[솔비. 사진=김수로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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