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일명 '와우 대격변')을 출시했다.
블리자드는 8일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의 세 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World of Warcraft®: Cataclysm)을 한국을 포함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대격변은 플레이어들이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출시 후 지난 6년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게임 세상을 새롭게 탄생시켰다"며 "역대 최고의 확장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베타 테스터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아제로스에서 모두를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에서 아제로스의 모습은 타락한 용의 위상인 데스윙의 귀환으로 완전히 바뀌며, 플레이어들은 한때는 친밀했던 지역이 폐허로 모습이 바뀌고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 찬 세계를 다시 탐험하게 된다.
블리자드는 특별히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출시와 함께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계정을 이미 보유하거나 새로 생성하는 모든 유저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1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블리자드]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