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아테나’ OST 참여…태연·강타·브아솔과 어깨 나란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엠넷 ‘슈퍼스타K2’의 톱3까지 올랐던 장재인이 SBS 새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OST에 참여한다.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9일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8월 공개한 박효신의 ‘널 사랑한다’에 이어 ‘아테나’ OST에는 소녀시대 태연, 강타, 브라운아이드소울, 슈프림팀, 그리고 장재인이 함께 한다.

‘아테나’는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당시 백지영, 신승훈, 김태우, 빅뱅, 서인영, 디셈버 등 실력파 가수들의 목소리를 OST에 담아 화제를 모았던 것에 이어 ‘아테나’ 제작진은 이번 OST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라인업에 장재인이 함께 하며 소녀시대 태연, 강타, 브라운아이드소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제작사 측은 “이들은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아테나’의 화려하면서도 스펙터클한 영상과 인물들간의 가슴 아픈 사랑과 배신을 다양한 음색과 분위기로 표현해내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아테나’는 ‘자이언트’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장재인. 사진=엠넷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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