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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켈리 후가 중국에서 역주행 택시를 탄 인증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최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고속도로에서의 아찔한 역주행 운전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은 할리우드 여배우 켈리 후가 중국 텐진을 방문했을 때 겪은 일을 직접 촬영한 것으로 켈리 후의 블로그에 처음 게재된 뒤 각 커뮤니티로 퍼졌다.
영상에서는 택시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고 이를 설명하는 켈리 후와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켈리 후는 “우리는 지금 길 위에 있는데 택시 드라이버가 길이 막힐 것 같은지 역주행을 하고 있다”며 흥분된 목소리로 상황을 설명했다. “여긴 고속도로 위”라고 강조한 켈리 후는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놀라울 뿐”이라며 연신 “오 마이 갓” “이러다간 우린 죽을 거야” 등 놀라움과 공포감이 섞인 소리를 냈다.
영상이 끝날 무렵에는 상황이 정리된 듯 “중국에서는 별다른 일이 아니라고 한다”며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인 후 “웰컴 투 차이나”라고 말을 끝냈다.
켈리 후는 영화 '뱀파이어 다이어리' , '토너먼트', '상하이 키스' 'CSI - 뉴욕'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에 게재된 켈리 후의 인증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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