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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IHQ 정훈탁 대표가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정 대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로 추정되는 'ㄱㅅㄲ'란 글을 남겼다. 이어 같은 회사의 정찬식 이사 역시 'ㄴㅃㅅㄲ'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제는 욕설로 추정되는 자음과 함께 올라온 사진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박진영이라는 점. 정 대표는 '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텐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재범이 JYP에서 싸이더스HQ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무슨 갈등을 겪고 있는 듯 싶다"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박진영 대표가 9일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해 박재범에 대한 언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정 대표가 화가 단단히 난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PM에서 탈퇴했던 박재범은 지난 7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정훈탁 대표 트위터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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