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당장 군입대 하는 것 아닌데 …시기상조”
내년 1월 3일 KBS 2TV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드림하이' 주인공, 택연(22)이 군입대를 위해 최근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재검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입대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택연은 지난 1일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영주권 포기 확인서를 제출했다. 2PM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택연이 영주권 포기와 함께 현역 군복무를 위해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택연은 지난 2008년 공익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사에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싶다”고 군입대 뜻을 전하면서 재검 의사도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택연이 조만간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태. 이는 현재 촬영중인 '드림하이' 출연 및 촬영에 대한 걱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택연이 바로 군입대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어“현재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드림하이' 촬영도 하고 있다. 그저 재검을 받는다는 것이지 모든 활동을 갑자기 접고 군입대를 하겠다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택연.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