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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윤상과 조PD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미국편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윤상과 조PD는 지난달 21일 미국 동부, 서부 지역 글로벌 1차 오디션을 통과한 합격자들이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2차 공개오디션에 멘토 방시혁과 함께 지원자들을 평가했다.
이날 오디션에서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 라이터 윤상은 지원자들의 진정성을, 힙합계의 히트 프로듀서인 조PD는 지원자들의 파격성을, 방시혁은 상품성을 심사기준으로 밝혔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일본편에서 지원자들을 냉정하게 심사해 독설가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활약한 방시혁은 이날도 어김없이 날카로운 멘트로 미국 지원자들을 긴장케했다.
이번 미국 오디션에는 다민족 국가인 만큼 미국인은 물론 중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부동산 관계자부터 버클리 음대생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또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6'에서 한국인 최초로 TOP24에 뽑힌 재미교포 폴 김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윤상과 조PD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미국 오디션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10일 밤 9시 55분에 공개된다.
[사진 = '위대한 탄생' 미국 편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윤상(왼쪽)·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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