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한국산 거포' 김태균(지바 롯데)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1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일구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태균은 일본 진출 첫 해 타율 .268 21홈런 92타점을 올리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수상 후 김태균은 "많이 노력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 올 시즌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결혼하는 김석류씨와 힘을 합쳐 오늘 받은 상의 이름처럼 특별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태균과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11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부인과 어떻게 힘을 합칠 것이냐'는 개그맨 심현섭의 장난 섞인 질문에 김태균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김석류씨가 야구를 잘 알기 때문에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아이는 5명을 낳고 싶다"고 밝힌 김태균은 "만약 전부 아들이 태어난다면 다 야구를 시킬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태균-김석류 커플.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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