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MD정보]
다양한 모임이 많은 연말, 남들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다. 차도녀의 대표 컨셉인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하게 코디를할까, 아니면 파티룩에 걸맞게 톡톡 튀게 의상을 선택할까,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치듯이 지나가지만 정작 꾸미고자 하면 망설여지는 것은 똑 같은 마음일 것이다. 더욱이 직장생활을 하는 상황이라면 파티 참석을 위해 퇴근 후에 옷을 갈아입는 수고를 감수하지 않는다면, 상사의 눈살을 찌푸리지 않는 선에서 코디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평소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호하는 차도녀 직장여성들에게 연말 어떤 파티룩이 좋을까?
여성의류 쇼핑몰 위니스타일(www.winnistyle.com)의 김소희 대표는 “직장여성들의 경우는 아무래도 평소에 특정 업종이 아닌 한 스타일링에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연말 파티 등 각종 모임이 많을 경우에는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약간의 센스를 발휘하면 오피스룩과 파티룩을 모두 한 벌의 의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라고 전한다.
무난하면서도 연말 파티 등 모임에서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는 미니드레스가 제격인데, 그 중에서도 프릴장식이나 랩스타일 등 크게 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스타일이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일 수 있다. 여기에, 퍼플이나 다크브라운 등의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매치가 된다면 로맨틱하고 섹시한 이미지에 시크함까지 더할 수 있어 직장여성들에게 파티룩으로는 최선의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조금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원한다면 과하지 않은 패셔너블한 체인 네크리스에 롱 부츠로 코디하는 것도 하나의 차별화 된 방법일 수 있다.
김범렬 김범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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