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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발레 전공 대학생 전유현(24)이 케이블채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부터 5개월 간 이어진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에서 전유현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최고 레이싱 퀸에 올랐다.
학생 신분으로 도전에 나선 전유현은 현역 레이싱 모델인 최슬기, 이연아 그리고 레이싱모델 지망생 윤승연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전유현은 '너 자신을 표현하라'라는 주제로 한 메이크 오버 화보 촬영과 내적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스피치' 미션 등 더블 미션으로 펼쳐진 마지막 관문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냈다.
전유현은 첫 미션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펼치며 남다른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미션이 거듭될수록 타고난 끼와 재능을 발휘했고 동안의 얼굴과 섹시한 몸매에 레이싱 모델계 '베이글녀'로도 불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유현은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스스로가 대견스럽다"며 "레이싱퀸 도전을 통해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 언제나 긍정의 에너지로 최고의 레이싱모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XTM은 17일 밤 12시에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의 미공개 영상과 레이싱퀸 도전자들의 뒷얘기를 전한다.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우승자 전유현. 사진 = 3Park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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