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한효주는 내 인생의 활력소” 애정과시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양신’ 양준혁이 배우 한효주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은 양준혁 선수의 집을 급습했다.

양준혁의 집은 각종 트로피와 상이 있는 등, 야구 스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배우 한효주의 사인이 담긴 사진이 발견됐다.

강호동이 한효주를 향한 애정가득한 흔적을 지적하자 양준혁은 "내 인생의 활력소야. 다 그렇게 돼"라고 아직도 싱글인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지난 주에 이어 6대 광역시 싹쓸이 여행인 일명 '광역시 특집'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회 방송에서 폭풍 재치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한 양준혁 선수의 입담은 이날도 그칠 줄 몰랐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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