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외화 ‘나니아 연대기’와 ‘투어리스트’가 12월 둘째주 박스 오피스 1,2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이 기간(12월 9일~12일) ‘나니아 연대기’는 51만341(누적 61만 9692)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조니뎁과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투어리스트’는 45만7777명의 관객을 동원, 2위에 올랐다.
개봉일이 9일로 같은 두 영화지만, 유료 사전시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 ‘나니아 연대기’라 누적 관객수는 격차를 보였지만 개봉 첫 주 성적에서는 6만명 이하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지난 1일 개봉해 흥행 1위를 달려오던 ‘쩨쩨한 로맨스’(39만4760명, 누적 119만6410명)는 새 영화가 대거 투입되면서 다소 주춤한 3위에 올랐고, 공유와 임수정이 주연한 ‘김종욱 찾기’는 8일 개봉했지만, 35만5731명을 동원해 기대 이하의 개봉 성적을 보였다.
[사진 = 나니아 연대기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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