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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샤이니가 크리스마스 버전 ‘하루’를 공개했다.
‘하루’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한 옴니버스 드라마로 OST에 샤이니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티파니, 바비킴 등이 참여해 화려한 면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5일 드라마명과 동명인 노래 ‘하루(Haru)’를 발표한 바 있는 샤이니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13일 ‘하루(X-Mas)’를 깜짝 공개했다.
‘하루(X-Mas)’는 기존 ‘하루(Haru)’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재 편곡한 곡으로, '하루OST의 완결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하이 퀄리티의 음악을 자랑한다는 평가다.
특히 캐롤 느낌이 나는 음악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달콤한 샤이니의 목소리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타임캡슐처럼 매 순간을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샤이니는 ”즐거워야 할 연말인데 힘든 일을 겪고 계신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 노래로나마 작은 위로가 되어드리고자 ‘하루(X-Mas)’음원 공개를 결정했다”며 “남은 2010년, 여러분 모두 샤이니 데이(Shiny Day) 되세요!”라고 외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은 “좋은 일에 늘 앞장서는 샤이니”, “하루(X-Mas)는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나는 노래”,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백하기에도 정말 좋은 노래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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