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유재석(38)이 동갑내기 절친 송은이의 결혼을 진심으로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송은이의 미래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이 "송은이가 결혼하면 기뻐서 대성통곡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송은이가 "친구의 눈물을 볼 수 없다. 철저하게 혼자가 되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 외에도 송은이는 천 송이의 장미 꽃다발과 함께 받았던 프로포즈를 거절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통해 꽁꽁 숨겨왔던 연애사와 결혼관을 풀어 놓았다.
남자와 문자 다섯 번 이상 보내면 사귀는 것이라고 말하는 송은이의 솔직한 사랑이야기는 13일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
[사진 = 유재석(왼쪽)·송은이]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