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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의 ‘2010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영화 ‘시’의 배우 윤정희가 선정됐다.
15일 오후 7시, 서울 북촌의 이도갤러리(YIDO)에서 열리는 ‘2010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비롯해 연기상, 그리고 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기술, 단편/다큐멘터리의 5개의! 부문에서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윤정희에 대해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은 “진정 아름다운 연기자란 젊음보다는 세월과 함께 연기가 무르익은 배우라는 것을 알려준 선배 ! 영화인, 윤정희에게 후배들의 존경을 담은 공로의 의미도 더하여 2010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여한다”고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10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은 2009년 11월에서 2010년 11월 개봉작 중 2010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하며, 특별히 연기상은 영화를 사랑하는 네티즌과 현장 여성영화인 및 예비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이하는 수상작(자) 명단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윤정희(시)
▲연기상-서영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제작/프로듀서 부문-강혜정 대표(해결사)
▲기술 부문-김준 미술감독(시라노;연애조작단)
▲홍보마케팅 부문-영화홍보사 레몬트리(방가? 방가!)
▲독립/단편 부문-홍형숙 감독(경계도시2)
▲연출/시나리오 부문-신수원 감독(레인보우)
[사진 = 윤정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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