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이 프로농구 서울 SK 경기의 시구자로 나와 이색 이벤트에 도전했다.
박태환은 12일 SK와 동부 원주 경기서 시구자로 나선 후 그룹 일레븐 메디컬 사운드의 멤버 씬과 함께 태권도를 연상케 하는 헤드기어와 보호구를 착용하고 서로 반대편 바구니에 공을 넣는 이색 이벤트를 연출했다.
한편 SK는 박태환 외에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딴 얼짱 기사 이슬아, 미친 존재감으로 유명해진 티벳 궁녀 최나경 등의 시구를 계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태환(오른쪽), 일레븐 메디컬 사운드(왼쪽). 사진 = 뮤직큐브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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