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MD정보]
최근 대부분의 항생제가 잘 듣지않아 일명 '슈퍼 박테리아'('NDM-1'형 CRE)로 불리는 다제내성균 감염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사회적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에 이어 대전, 대구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인플루엔자A(H1N1)가 재유행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1월 28일∼12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표본감시기관 외래 환자 1000명 당 독감 유사환자수)은 4.97명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행판단 기준(2.9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올 들어 모두 168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신종플루는 115주로 68.5%를 차지했다.
이처럼 신종플루가 확산 기세를 보이는 것은 이달 들어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졌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진 때문이다.
의료기관과 보건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이지만 이와 더불어 개인 차원의 위생관리 노력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NASA)의 기술 그대로 우주선에 사용되는 공기정화시스템인 '알파인 드림에어' 공기청정기가 신종플루 및 슈퍼박테리아 예방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알파인 드림에어 공기청정기(www.alpinekorea.co.kr)의 핵심기술은 RCI(Radiant Catalytic Ionization)란 정화방식에 있으며 이는 우주선 내의 살균소독과 공기정화를 위해 미 항공우주국과 협력개발된 기술을 공기청정기에 응용한 것으로, UVX램프가 내장된 4종의 특수합금으로 이뤄진 RCI 특수 셀을 통해 빛을 투과시켜 특수산화이온과 과산화 수소를 내뿜어 줌으로써 대기중의 오염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원리다.
김범렬 김범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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