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제 8회 한일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국회의원 축구연맹(회장 남경필)은 14일 "한일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가 연기됐다. 추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초 축구연맹 측은 10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한일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회 예산처리와 연평도 사태 등 시국을 고려해 내년으로 연기했다.
국회 국제국 관계자는 "국회 예산처리와 연평도 시국 등으로 인해 어지러운 정세를 반영했다. 기타 여론도 고려해 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참여 국회의원들이 회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사진 = 국회의사당]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