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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록밴드 국카스텐이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타그트라움'(Tagträume.각성몽)이 발매 동시에 초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국카스텐은 지난 3월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거울'로 '올해의 최우수 록 노래'와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록밴드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 지난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타그트라움'은 초판 매진되는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록곡 '매니큐어'의 뮤직비디오는 아직 정식 버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카스텐은 이미 2010년 한해 동안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등에서 섭외대상 0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f(x), 카라 등 아이돌 그룹과도 합동 공연을 펼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인기 몰이하고 있다.
정신 없이 2010년을 달려온 국카스텐은 오는 31일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0-2011'에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0-2011'에는 자우림, 메이트, 피터팬 컴플렉스, 노리플라이, W & Whale 등 실력파 32개 팀이 참여해 최고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0~31일 펼쳐지는 '카운트다운 판타지'는 1년간의 음악 시장을 결산하는 의미로 기획된 국내 최초 겨울 실내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국카스텐. 사진 = 루비레코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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