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최근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새 MC로 낙점된 신예 김민지가 중국에서 각종 CF모델로 낙점되면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민지는 얼마 전 중국 기초 화장품 브랜드인 ‘인피니티’와 색조 화장품 브랜드인 ‘천백혜’와 나란히 광고 계약을 맺고 촬영까지 모두 마쳤다.
국내 외를 막론하고 모든 여배우들의 로망인 화장품 CF를 신인 여배우가 두 가지 브랜드를 동시에 섭렵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중국 광고 업계에서도 김민지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김민지는 지난 2008년 음료 CF에서 전지현과 함께 출연하며 신선한 이미지와 마스크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바 있다.
소속사 엔오에이(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히 중국 활동을 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중국 광고 시장에서 김민지에 대한 주목도가 꽤 높은 편으로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에 모델이 된 화장품 광고 외에도 의류, 음료, 전자제품 등 중국에서의 광고 러브콜이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 김민지, N.O.A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