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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정찬이 신종플루가 의심돼 현재 검사를 받고 입원 중이다.
정찬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5일 "정찬이 12일 밤늦게까지 촬영하고 난 뒤 13일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바로 응급 처치하고 괜찮은 것 같아 당일 퇴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발열이 심해져 14일 재입원한 정찬은 이날 의사의 권유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고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이 관계자는 "아직 결과가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정찬이 촬영에 합류하는 것은 조금 무리인 듯 싶어 현재 정찬은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휴식 중에 있다"며 "결과는 2, 3일 뒤에 발표난다"고 전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찬은 16일 결과에 따라 향후 촬영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사진 = 신종플루 의심돼 현재 입원 중인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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