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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명동 한복판에 '알프스녀' 3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명동에는 알프스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복장의 여성 셋이 행인들에게 숫자 5가 적힌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중 2명은 외국 여성이다.
이벤트를 펼친 후 사라진 이들은 확인결과 한 여성의류 쇼핑몰의 홍보 모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의류 쇼핑몰은 '홍대 계란녀', '압구정 사과녀', '명동 바나나녀'에 이어 쇼핑몰 홍보를 위해 벌인 마케팅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또 다시 '홍보녀'가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대부분 식상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이제는 안봐도 뻔하다", "습관적으로 '홍보녀겠구나'하면서 클릭한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명동 알프스녀. 사진 = 옷타일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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