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농구장서 일일 치어리더 변신…22일 잠실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티벳궁녀' 최나경이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일일 치어리더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정궁년 선생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나경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서 시구를 비롯해 일일 치어리더로 응원 할 예정이다.

최나경은 이전 드라마 '동이'에서 임성민(감찰부 유상궁)의 궁녀로써 특유의 무표정한 표정으로 배경화면에 비추며 강한 인상을 심어줘 화제가 됐고 이후 화장품 모델끼지 됐다.

SK팀의 제안에 최나경은 처음에는 자신이 몸치라며 거절했지만 결국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제안을 수락했다. 최나경은 경기 일주일 전 응원 댄스 강습을 받고 SK팀 치어리더들과 함께 댄스 응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바비펫 화장품 모델인 최나경은 바비펫 홈피를 통해 팬들을 선착순으로 20명을 초대하여 이날 경기 무료관람과 바비펫 화장품 사은품을 직접 증정 할 예정이다.

[최나경. 사진 = 바비펫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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