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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15일 저녁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0 멜론 뮤직 어워드 (2010 MelOn Music Awards)' 레드카펫에 가수 박봄(오른쪽)과 배우 윤승아가 영하 10도의 기온에 맨살을 드러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박봄은 블랙 가죽 미니원피스에 퍼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윤승아는 스팽글 미니원피스로 영하의 추위속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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