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두산베어스가 영일 초등학교에서 야구 꿈나무들과 '일일 야구교실' 행사를 가졌다.
두산은 15일 오후 영일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야구교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두산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영일초등학교와 도신초등학교 야구부 어린이들에게 야구 기본기와 기술 등을 지도하고 야구공 1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영일 초등학교 졸업생인 홍상삼을 비롯, 김창훈, 정수빈(19) 등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상삼은 "3년전부터 이 행상에 참가하고 있는데, 매년 느끼지만 나의 모교인 영일 초등학교 야구부 어린이들을 만나니 옛 생각도 많이 나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야구 교실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지난 2008년부터 3년째 같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두산베어스 일일 야구교실 행사. 사진 = 두산베어스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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