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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성남 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한 세트 최다 서브에이스 타이 기록을 세웠다.
도로공사는 16일 오후 수원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 1세트서 6개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한 세트 최다 서브에이스 최다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009-2010 V리그'에서 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상대로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
1세트서 도로공사는 파반이 3개, 이보람이 2개를 성공시켰고, 21-10으로 앞선 상황서는 황민경이 또 다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있다.
[도로공사 배구단.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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