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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내년 1월 15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허이재(23)가 임신했다는 일부 보도에 소속사 측이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17일 오전 허이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임신이라니 말도 안된다. 확실한 오보다. 본인에게 다시 확인했는데 정말 임신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허이재가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임신했다고 오해할까봐 처음부터 확실히 임신은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런데 자꾸 이런 소문이 나는 것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부 언론은 허이재가 임신 3개월이고 결혼과 출산 준비를 함께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예비신랑이 혼성그룹 에이프리즘 출신이라고도 전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예비신랑이 에이프리즘 멤버였단 것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허이재는 내년 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살 연상의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이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 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허이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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