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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아버지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사장'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내년 1월 15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허이재(23)의 예비신랑이 그룹 에이프리즘 출신 에이든(30, 본명 이승우)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허이재의 예비 남편 이 모씨가 지난해초 데뷔한 혼성그룹 에이프리즘의 남성 멤버 에이든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재의 결혼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예비신랑은 최근‘7세 연상의 국내 굴지의 기업의 아들’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 베일에 감춰진 허이재의 남자친구가 에이든으로 밝혀진 것.
에이든은 지난 해 2월 에이프리즘이란 그룹으로 데뷔, 첫 싱글 ‘프리즘 오브 아시아(Prism of Asia)’를 발표했다. 데뷔 당시 에이든은 아버지가 오리온 베트남법인 사장인 것이 알려져 ‘엄친아’로 주목받은 바 있다.
에이든은 집안의 반대로 연예활동이 힘들었지만 넘치는 끼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도 음악공부를 해왔다. 현재 에이든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허이재와 에이든은 올 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허이재는 '임신 3개월설'도 나돌았으나, 소속사측은 이를 부인했다.
[허이재(왼쪽)-에이든. 사진=마이데일리DB, 프리즘뮤직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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