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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여자친구와 스키장에 방문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신동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키장에서 보드 타고 있습니다!!^^ 우헤헤헤"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 정나리씨와 스키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사진에서 똑 같이 맞춰 입은 커플 스키복을 입고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서있는 모습이 나란히 안정감 있는 '눈사람 포즈'다.
기대했던 정 씨의 얼굴은 목도리와 모자로 가려져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긴 생머리와 아담한 체구의 여성임을 짐작케 했다.
[사진 = 신동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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