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양준혁과 정다래, 지소연 등이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자선축구경기에 참가한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 8회 자선축구경기를 개최한다. 올해는 Share the Dream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레인보우 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축구대표선수들과 축구올스타들의 대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여민지와 '수영얼짱' 정다래, 전 야구선수 양준혁,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김제동 등이 직접 경기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관객들과 선수들이 하프타임에 함께하는 '사랑의 캐롤대합창 기네스기록 도전' 행사에는 정다래와 함께 KBS '남자의 자격'에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선우도 참여한다.
이번 자선축구경기의 입장권은 홍명보장학재단 홈페이지(www.hmb20.com)와 티켓링크, 캠페인 공식 카페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 = 양준혁(왼쪽), 정다래]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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