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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재계약에 성공한 배영수(29)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박성희(28)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19일 오후 5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본 진출을 타진하던 배영수는 최근 원소속팀인 삼성과 2년 총액 최대 17억원(계약금 6억, 연봉 4억, 년옵션 1억 50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예비신부 박성희는 1999년 미스 서울 미 출신으로 2002년 SBS '대박가족'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규휘라는 예명으로 활약했지만 2005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출연작으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불량주부' '건빵선생님과 별사탕' '프라하의 연인'(2005) 등이 있다.
[배영수(오른쪽)-박성희.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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