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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포커즈 멤버 진온이 배우 권상우를 ‘도플갱어’처럼 닮아 화제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에 출연한 진온은 고등학교 시절 동대문 패션타운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던 중 일본 관광객이 자신을 권상우로 착각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진온은 “공교롭게도 그 가게가 당시 권상우가 광고모델로 출연하던 화장품 가게였다”며 “알아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자 사장님이 깜짝 사인회를 제안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온은 “1시간 반 동안 권상우의 도플갱어로 일본 팬들과 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밖에 진온은 권상우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에서 경호원들이 자신을 권상우로 착각해 출연자 대기실로 데려갔던 해프닝을 공개하며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권상우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상우(왼쪽)-진온. 사진=SBS, 더제이스토리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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