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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와 가수 손담비가 만났다.
광고 화보 촬영을 통해서다. 이들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데상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이는 손담비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와 함께 촬영을 마친 뒤 "즐거운 촬영 다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구 점퍼를 입은 손담비가 야구 배트를 손에 쥐고 있고 추신수가 뒤에서 그녀에게 타격 자세를 지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주역인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대박 계약이 점쳐지고 있을 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잇딴 러브콜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데상트와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는데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종료 후 음료 회사 광고 모델을 비롯해 2개의 광고 모델 계약을 앞두고 있다. 몸값도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손담비(오른쪽)가 트위터에 공개한 추신수와의 화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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