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 출연중인 윤상현과 이종석이 다정한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미투데이에 “썬스카 커플 많이 응원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썬’ 이종석과 ‘오스카’ 윤상현이 마치 연인같이 다정한 포즈로 해맑게 웃고 있다.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와 썬은 다정한 사이가 아니다. 썬은 오스카에게 까칠하고 도도하게굴고, 오스카는 그런 썬을 자존심을 굽혀가며 잡으려고 한다.
극중에서는 티격태격하는 관계이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훈훈한 선후배 관계다. 본래 조용한 성격에다 대선배들 앞에 잔뜩 긴장해 있는 이종석에게 윤상현은 춥다며 다정히 핫팩을 건네주는가 하면 긴장을 풀어주려 다가와 농담도 건넨다. 또한 윤상현은 이종석에게 연기지도까지 세심히 해주는 등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석은 “너무나 존경하는 윤상현 선배님에게 건방지게 구는 역할이라 몸둘 바를 모르겠는데 오히려 선배님께서 ‘더 세게 하라’며 격려해주신다. 항상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고 훈훈하게 만드시는 분위기 메이커이시라 더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윤상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8, 19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에선 천재작곡가 썬을 탐내는 오스카 사이에 윤슬(김사랑 분)이 끼어들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상현(왼쪽)-이종석. 사진=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