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뮤비서 도플갱어의 삶 열연 '눈길'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도플갱어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 눈길을 끈다.

엘은 1인 프로젝트 밴드 스트로베리 필즈(Strawberry fields)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별빛행진곡' 뮤직비디오에서 두 개의 시공간으로 가로지르는 도플갱어를 경험하는 인물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엘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동경을 가진 모습을 배우 못지 않게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표정과 고난이도의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또 자신의 아역으로 출연한 어린 배우를 시시때때로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엘이 열연한 '별빛행진곡'은 신나는 보컬의 멜로디 라인과 경쾌한 드럼 리듬 그리고 가요에서 좀처럼 듣기 쉽지 않은 베이스 라인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완성시킨 곡이다. 20일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로베리필즈의 '별빛행진곡'에서 도플갱어의 삶을 연기한 인피니트 엘.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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