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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박소현이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가 시상하는 ‘2010 푸른미디어상 언어상’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푸른 미디어상’은 상업화의 물결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 소신을 지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자들을 격려하고, 공익적이고 공공적인 역할로서 지상파방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재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된 시상식이다.
미디어운동본부는 21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등을 진행하고 있는 박소현이 따뜻한 목소리로 정제된 방송 언어를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주고 있다며 2010 푸른 미디어상 언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2010 푸른미디어 청소년賞-강릉MBC ‘우리는 다살이를 꿈꾼다’2010 푸른미디어 가족賞-SBS ‘생활의 달인’2010 푸른미디어 특별賞-부산MBC ‘0.88의 자화상’
푸른미디어상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푸른 미디어상 언어상을 수상할 박소현.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 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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