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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오대규(42)가 새로 시작하는 SBS 아침극 ‘장미의 전쟁’이 방송 한 달 안에 시청률 20%를 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대규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 내 SBS 아카데미에서 SBS 아침극 ‘장미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지금 SBS 드라마가 다 대박이다. ‘시크릿가든’, ‘대물’ 너무 재미있고, 개인적으로 ‘괜찮아 아빠딸’을 즐겨보고 있다. 저희 이 드라마 ‘장미의 전쟁’ SBS 대작 속에서 살아남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 한 달 안에 시청률 20% 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그만큼 대본에 충실해서 감독, 작가, 배우들이 다 합심해 열심히 찍겠다. 드라마 비수기지만 SBS의 모든 드라마의 대작에 이어서 저희도 대박 터뜨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대규는 ‘장미의 전쟁’에서 해주(김혜리 분)의 남편으로 회사에선 인정받지만 집에선 전형적인 아저씨로 변하는 ‘박대성’ 역을 맡았다. 어리고 미모를 갖춘 배유미(김인서 분)를 만나 이혼 위기에 처하고 아내가 황동탁(이형철 분)과 엮이면서 얽히는 4각 러브라인에 갈등을 겪는 역할이다.
오대규를 비롯 김혜리, 이형철, 김인서 등이 출연하는 ‘장미의 전쟁’은 ‘여자를 몰라’ 후속으로 내년 1월 3일 오전 8시 40분 첫방송된다.
[오대규.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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