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JYP 오디션 영상 화제…"가창력은 여전"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아이유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오디션에 응시했던 영상이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08년 아이유가 JYP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빠르게 인터넷으로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상 속의 아이유는 단발 길이에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한 풋풋한 중학생의 모습이다. 아이유가 부른 노래는 버블시스터즈의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로 나이에 비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아이유는 오디션에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여기서 떨어져도 포기 안하고 될 때까지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며 똑 부러진 모습도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 때도 아이유는 노래를 잘했구나” “왜 JYP에서 떨어진 것인지 이해불가” “풋풋한 아이유도 좋다” "가창력은 여전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아이유. 사진=해당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