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에 나온 레인보우, 김윤진 ‘심장이 뛴다’에도 깜짝 출연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레인보우가 김윤진과 박해일이 주연한 영화 ‘심장이 뛴다’에 깜짝 출연한다.

레인보우는 내년 1월 6일 개봉하는 김윤진, 박해일 주연의 영화 ‘심장이 뛴다’ 에 극중 김윤진의 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로 출연한다. 드라마 '대물'에서 고현정의 국회의원 선거유세를 도와준 걸그룹으로 나온데 이은 두번째 단체 출연.

영화 ‘심장이 뛴다’ 는 심장이식만이 딸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마 김윤진의 애절한 모성애와 뇌사상태에 빠진 어머니를 꼭 살리고 싶은 양아치 아들 박해일과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레인보우는 “월드스타인 김윤진과 국민배우 박해일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스크린 도전이라 너무 설레고 정말 또 한번 큰 영광이었다” 며 “또한, 선배님들이 저희와 얘기하실 때는 옆집 언니, 오빠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다가 연기하실 때 만큼은 정말 카리스마가 넘치고 맡은 배역에 집중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마하’ 의 활동을 마무리 한 레인보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 = 김윤진과 함께한 레인보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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