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18.함부르크)의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조광래(56)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제주도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자체 연습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의 움직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동원(전남)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 유병수(인천) 등과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손흥민은 단 이틀 동안의 테스트를 거치고 나서 조광래 감독의 기대에 부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이 대표팀에 발탁시 박주영(25.AS모나코)과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만약 손흥민이 내년 1월 7일에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한다면 만 18세 6개월로 역대 아시안컵 최연소 대표선수 기록을 깬다. 기존 기록은 1972년 5월 치러진 방콕 아시안컵에서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보유한 만 18세 11개월이다.
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표팀 23명의 명단은 오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표팀은 26일 해외 전지훈련 캠프인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 데뷔한 손흥민은 소속팀의 공격을 이끌며 3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1월 하노버전에서는 조광래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함부르크 손흥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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