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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 “잇단 자살, 연예인으로서 책임감 느껴”(인터뷰)

시간2010-12-23 16:36:56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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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올해는 유독 슬픈 한 해였다. 그토록 울며 외치던 누나 故 최진실을 따라 하늘로 간 최진영을 비롯해 미소가 아름다웠던 청년 박용하, 행복전도사 방송인 최윤희 등 팬들을 웃게 했던 공인들이 팬들 곁을 떠났다.

즐거운 일보단 슬픈 일이 많았던 2010년. 가수 팀(29. 본명 황영민) 또한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에 무척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자살로 자신의 삶을 마감한다는 건 정말로 슬픈 일이에요. 올해 그런 슬픈 일들이 많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작은 일에 기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참으로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더욱 책임감도 느꼈어요”

사실 팀은 지난해 몸이 좋지 않아 심하게 앓았다. 당시 팀은 활동을 중단한 채 긴 공백기를 걷고 있었던 시기. 선교 활동을 갔던 아프리카에서 A형 간염에 걸렸던 팀은 심한 몸살과 감기 증세로 우울증에 걸릴 뻔 했다고도 했다. 하지만 그는 독실한 신앙 활동과 봉사 활동으로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했다.

“아팠던 시기를 겪으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수에게 무대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왜 제가 그토록 그 무대를 갈구하고 있었는지도요. 그래서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누워있다가도 곡을 쓰고 또 다시 쓰고... 스스로 느꼈던 희망의 메시지를 팬들에게 건네주고 싶었죠”

아픔을 참아가며 곡을 써 내려갔던 팀에게 최근 발매된 정규 5집 ‘뉴 비기닝’(New Beginnings)은 그래서 더욱 뜻깊다. 앨범 제목도 팀의 마음가짐처럼 ‘새로운 시작’이다. 3년간의 긴 공백기를 깬 팀의 신보이자 기획부터 완성까지 그가 직접 챙긴 앨범이다. 전체적인 앨범 콘셉트를 조율하는 프로듀서로도 처음 나섰다.

“그동안 선하고 부드러운 발라드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소탈한 팀의 모습은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어요. 소탈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앨범을 통해 표현해 내고자 했죠. 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동적인 이미지의 팀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통기타를 들고 있는 팀의 모습이 바로 그 것이죠”

타이틀곡은 ‘남자답지 못한 말’로 유명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곡을 쓰고 피아노 연주까지 맡아 눈길을 끈다. 팀과 절친인 가수 린이 노랫말을 붙였다.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이밖에 팀이 직접 작곡한 ‘그대여’ ‘다음 역에선’을 비롯해 린과의 커플송인 ‘러브 송’(Love Song), 알콩달콩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닭살 커플’,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OST에 수록된 ‘이별을 배우다’ 등 총 11곡이 신보에 수록됐다.

‘사랑의 밥퍼’로 남모르는 선행 활동도

공백 기간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고 희망을 본 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앞장섰다. 그는 수년간 꾸준히 한 달에 한 번 꼴로 경기도 성남에서 ‘사랑의 밥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밥퍼’는 한 끼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노숙자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 활동으로 팀은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줄곧 이 일을 해왔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남을 위해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지금이 좋아요” 오랜만에 오른 무대에서 눈물이 왈칵 났다는 팀, 그의 따뜻한 마음씨에 더욱 훈훈한 겨울이다.

[3년 만에 정규 5집 '뉴 비기닝'으로 돌아온 가수 팀. 사진 =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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