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박해일이 영화를 촬영 하면서 가장 기대 되는 순간을 ‘첫 등장신’ 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심장이 뛴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해일은 “영화를 찍으면서 매번 생각을 하는데 첫 촬영, 첫 등장 장면이 가장 긴장된다”고 전했다.
데뷔 한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박해일이 이 같은 말을 하는 것은 다소 의구심을 자아낼 정도다.
박해일은 이 같은 답변에 대해 “보통 내가 출연하는 영화를 내가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떻게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까?’가 가장 궁금하다”며 “오늘 영화를 볼 때, 현장 생각도 나고 긴장했다. 너무 예민했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심장이 뛴다’는 김윤진, 박해일이 주연을 맡고, 신인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심장병을 앓는 딸을 가진 어머니 연희(김윤진 분)가 이식할 심장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다.
재혼한 어머니와 등을 지고 살아온 양아치 휘도(박해일 분)는 어느날 어머니가 쓰러졌고, 그 어머니의 심장을 타인에게 이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뒷조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인물이 극한의 상황에서 만나면서 선과 악, 그리고 모정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심장이 뛴다’는 내년 1월 6일 개봉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