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이슈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서며 누리꾼을 놀라게 만들었던 일명 ‘개밥그릇녀’의 양악수술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개밥그릇녀’는 유튜브 동영상에 등장한다. 짧은 동영상에는 강한 메시지가 담겼다.
연극배우 지망생 장미지씨는 외모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꼈다. 그냥 평범한 삶을 누리던 장 씨가 어째서 목숨을 끊으려는 생각까지 하게 된 것일까?
장미지씨는 연극배우 지망생으로서 한 가지 큰 고민이 있다. 바로 얼굴이 가진 콤플렉스 때문이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되어 있는 주걱턱 얼굴이 문제였다. 얼굴 때문에 세상에 대한 원망도 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잃어갔다. "세상은 저렇게 딱 보면은 밝고 예쁜데, 왜 나는 항상 이 모양일까"라는 한탄을 했다. 또 "얼굴이 완전 개밥그릇 같이 생겼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 까지 듣게 되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장씨는 지금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인생에 활기를 되찾았다. 양악수술을 통해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갖게 된 것이다. 수술후에 변모한 그의 모습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다. 양악수술이 죽음까지 각오했던 한 사람의 삶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외모지상주의는 분명 슬픈 현실이지만 현실을 극복하는 것도 본인의 용기라는 것을 장씨는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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