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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사상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번에는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팬 선정 '이달(1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영국프로축구협회(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박지성을 비롯해 가레스 베일(21. 토트넘), 앤디 캐롤(21. 뉴캐슬), 사미르 나스리(23. 아스날), 대니 웰백(20. 선더랜드) 등을 PFA 팬선정 이달의 선수 후보로 발표했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후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지성은 맨유에서 선정한 '11월의 선수'에 뽑혔었다.
박지성은 오는 27일 선덜랜드와의 홈경기를 치른 뒤 아시안컵 출전하기 위해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skoer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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