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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KBS 스페셜 '수단의 슈바이처'의 '울지마, 톤즈'가 조용히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9월 9일 개봉한 ‘울지마, 톤즈’는 23일까지 21만 42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관객 동원에서도 ‘황해’, ‘해리포터’, ‘헬로우 고스트’ 등 수 많은 기대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10위권에 오르는 등, 개봉한지 4개월이 가까운 시간이 지난 다큐 영화 ‘울지마, 톤즈’의 흥행 성적은 이례적이다.
영화 '울지마, 톤즈'는 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죽음, 그리고 아프리카 수단서의 봉사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9월 9일 개봉한 후, ‘한국 카톨릭 매스컴상 대상’과 '2010 올해의 좋은 영상물' 다큐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수상성적도 거뒀다.
[사진 = '울지마 톤즈'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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