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24일 부터 차기 위원장 공모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중도 퇴진한 전임 조희문 위원장의 뒤를 이어 임명일로부터 3년간 위원장직을 수행할 차기 위원장은 영화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 등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제1항의 각 호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공모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1일오후 6시까지 영화진흥위원회 경영관리부(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6-46)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로 진행하며 서류심사는 제출서류를 기초로 하고 면접심사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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